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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황금빛 억새로 유명한 영남알프스, 신불산과 간월재 바로 이곳입니다. 10월과 11월에는 온통 금빛 억새로 물들여진 간월재 억새평원이 유명합니다. 신불산 간월재로 올라가는 최단 코스 및 주차장 정보, 신불재 휴게소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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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남알프스 위치와 주차장 정보

     

    <배내2 공영주차장>으로 검색해서 가면 가장 정확하게 갈수 있습니다.  

     

    배내2공영주차장-신불재주차장-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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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2 공영주차장은 크지 않아서 많은 차를 수용할 수 없으므로 일찍 가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배내1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배내1 공영주차장에서는 등산로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초등아이가 있으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산 후 15분을 더 걷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도로 한쪽 흰색 실선 라인 주차를 허용하고 있으므로 일찍 가시면 도로 길가에 주차 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일일 유료주차를 이용 할 수 있는데, 가장 저렴한 곳은 약 10,000원부터 20,000원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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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내1,2 공영주차장 : 주차요금 무료
    간월재 억새군락지에서 억새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일찍 도착해야 주차가능
    배내1공영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 15분 소요

     

     

     

    2. 최단거리 산행코스

     

     

    간월재-지도-이미지
    간월재-지도-이미지

     

     

    산행코스 : 배내2공영주차장 (사슴농장) - 간월재 - 배내2공영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 편도 6km 
    소요시간 : 4시간 (아이동반 5시간) 

     

     

    배내2공영주차장 (사슴농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최단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등산로가 넓으며 잘 포장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등산하여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중간 중간에 벤치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쉬어가기 좋습니다.

    초보자들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산행거리는 편도 6km정도로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아주 간혹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분을 뵐 수 있으나 돌들이 있는 길이므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정상으로 가면 넓게 펼쳐진 억새군락지를 만나실 수 있으며, 10월과 11월에 황금빛으로 물든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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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간월재 휴게소정보

     

    간월재에 오르면 음식을 파는 휴게소가 있어 음식을 살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음식을 가지고 오시거나, 휴게소에서 사서 드실 수 있습니다. 물건 값이 약간 비싸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사람이 많을때 매점 줄이 아주 길어서 기다림이 지루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두어명만 들어가서 물건을 사서 나오면 다른 사람이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줄이 대체로 긴 편입니다. 컵라면을 위해 뜨거운 물을 제공하고 있으나, 오직 휴게소에서 구입한 사람만 뜨거운 물 이용이 가능합니다. 

     

     

    영남알프스-간월재휴게소-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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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월재 휴게소에는 화장실은 없습니다. 바로 아래의 건물에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간월재 휴게소의 판매물품

    컵라면 2,000원, 구운계란 2,000원, 햇반 2,000원,
    가나초코바 1,000원, 칙촉 2,400원,
    설레임 2,000원, 월드콘 2,000원,
    티슈 1,000원, 생수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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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음료는 자판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늦을 경우 자판기의 음료가 거의 품절되어 있으므로 가져오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자판기는 카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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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터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거나 건물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는 이곳에서만 허용되므로 다른 쓰레기는 아래로 가져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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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진 찍는 곳

     

    간월재 억새군락지에는 몇곳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간월재 정상석 앞에서는 항상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간월산 정산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많이 찍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월재 화장실을 지나자마자 나무로 만들어 놓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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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올라와서 힘들어하는 초딩

     

     

    이곳에 올려진 사진은 10월 초에 직접 찍은 신불재 억새 군락지입니다. 10월초부터 11월에 걸쳐서 억새를 구경하기 좋은 시기이며, 주차를 위해서 일찍 도착을 하시거나, 흰실선에 주차 또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르 내리는 길이 넓고 편하게 되어 있어 아이들도 함께 하는 가족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등산로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차장 옆이나, 등산 진입로 초입에 있는 화장실을 미리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줄 서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점심과 간식은 싸오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컵라면을 싸올 경우 뜨거운 물도 함께 준비하셔야 합니다. 풍경이 정말 멋진 곳! 초등 자녀들과 함께 10월에 억새산행 하기 좋은 곳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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